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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퍼 2주차가 시작되었네요.....
2주차 첫번째로 나의 다짐을 적어볼까합니다....
올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저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또 미즈님들 모두에게요....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 꽁꽁 얼어서 나도 너도 힘들다고 하는 이때
모든 이에게 햇살같은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네요....
그래서 저의 첫번째 다짐은 한달에 3000원씩 내고 있는 후원금을
조금 늘려 5000원씩 내고 캄보디아에 울 아이 이름으로 된 우물을 파주고 싶어요...
캄보디아엔 관수시설이 안되어 수인성 질병으로 많은 아이들이 죽거나 고통을 받고 있다네요.
50만원이면 우물 하나를 팔수 있고
그 우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줄수 있다네요....
오늘부터 우물을 위해 동전을 모아보렵니다.
일년동안 열심히 모아서 내년에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새로운 우물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두번째는 아이를 위해 하루에 두시간 이상을 놀아주려고 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이와 만나는 시간은 퇴근하고
잠들기 전까지 3~4시간입니다....
그 시간도 아이는 장난감 가지고 놀게하고
전 텔레비젼도 보고 컴퓨터도 하고 그러네요....
책 읽어주는 시간은 20~30분....
이럼 안될것 같아요...
아이를 사랑한다고 말만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으면서
이젠 정말 아이를 위해 내 시간을 아이에게 주렵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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