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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하늘색을 좋아해요.
언제인가 녹색은 눈의 피로를 안준다하여 좋아하다 이젠 하늘색을 좋아하게 되었죠
희망이란 단어와 꿈이란 단어를 연상하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살짝 윙크하며 난 또 하루를 살며 인생을 살며 아니 낼 일로 바쁘게 재촉하게 됩니다.
어떨땐 저도 모르게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는 노래처럼 중얼중얼 거린다
삶이란 진지하게 살아도 그러한데 난 너무 안일하게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들 어머니들은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까요.
난 그아이가 천하를 얻은 기분으로 살았는데
사랑하는 아들아 .. 너는 이겨낼 수 있을 꺼다.
앞으로는 잘 할거야. 너한테..
그러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럼 안되지 갈등이 생긴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남들처럼은 안되더라도
그 근처까지만이라도 가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딸도 아들도 둘다 꿈을 저버리게 하면 안되는데...
하기야 제주도 보낼 수도 없다. 내가 무슨 수로 보내냐 말이다.(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딸도 음악을 좋아하지만 내가 무슨수로 지원을!
아무말도 말아야지..
아무말도..
아 지치고 힘들다.
그렇지만 희망과 열정이 있으므로 앞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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