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그냥 완전 봄이네요!! 하~~~~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 그건 맞는데 ...
사실 저는 지난 주말에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답니다. ㅜㅜ
한동안 바빠서 잘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간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다들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이제 나이도 있고 ㅎㅎ
멀리 가는 것은 오바라고 가까운데서 보자며~~
올림픽공원 근처 한정식 집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음식도 정갈하고 가격도 괜찮고
조용한 룸도 있고 모임하기엔 정말 좋더군요~~
이래저래 다들 만족스러웠답니다.
배도 부르겠다 날씨도 좋겠다~
커피 한잔 마시기 전에 올림픽 공원 안을 좀 걷기로 하고 출발!!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다 되었더라구요...
바람도 살랑살랑~~ 햇빛도 따사로운 것이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친구들이랑 벤치에 앉아 사람구경도 하고 꽃 핀것도 보고
수다를 막 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재채기가 엄청 나오는거예요ㅜㅜ
연속으로 재채기를 하고 나니까 이어서 콧물이 줄줄...
왠지 목도 간질간질 한 것 같고 ....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들한테 빨리 약국 좀 다녀오마 하고 근처 약국을 찾아갔답니다.
약국에 가서 약사님께 증상을 말하니
아무래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인 것같으니 약을 먹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클라리틴이라는 알약을 권해주시더라구요.
일단 그 자리에서 하나 먹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니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엔제리너스에 들어가 있다고 하기에
일단 집에 갈 때 가더라도 인사는 하고 가야겠다 싶어 그쪽으로 갔어요.
콧물도 나오고 재채기도 자꾸 하고.. 그런 와중에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고 기운이 쭉 빠지더군요.
이건 뭐....운동 부족인건지 늙어서 그런건지 ㅜㅜ
다행히 친구들한테 도착 할 때쯤 되니까 증상이 호전 되는 것 같더라구요.
병원을 가야하나 어째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간만에 만난거라 원래는 저녁까지 같이 먹고 실컷 수다 떨려고 했는데 ㅜㅜ
친구들이랑 커피 한잔 간단하게 하고 저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이래저래 꽤나 힘든 날이었어요ㅜㅜ
다음부터는 외출할 때 꼭 마스크를 쓰고 나가던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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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저도 .. 오늘 외출했었는데...
밖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집에서 열심히 재채기 하고 있어요..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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