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가면서 벗이 되었슴다...
이 아줌씨 완만한 길두고도 난코스등산길을 잡는데
난 숨이 차서 죽겠건만...
앞장서 걸어가는 모습보고
오메야~~78세에 왠다리 힘이 저리 좋노?
그나저나 좀 쉬어가이시다 하고는
지보다 어르신네니 따끈한 간식도 있겠당
커피한잔 쭈욱 따라 드릴려 했는데...
마~망신살이 뻗었붓심다...
무신...따끈하기는...냉탕물을 주루루 부우니 커피는 뿌르르 말킴 올라와있고...
차라리 나혼자면 괜찮언데
첫상면에 벗이되어 그것도 13살이나 젊은내가 이리 정신없기로서니...
그바람에 산이 떠나라 웃긴했네요~~
혼자면은 빙그레 웃을수밖에 둘이되니 깔깔깔~~~~~~~~~
맹탕물이 웃음짓는 보약이 되었는지...
생각하기 나름??? 오늘은 참말로 아는 지인보담
백배 천배 좋았소이다...ㅋㅋ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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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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