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의 아침식단! 리얼크래커와 우유

글쓴이 직딩

등록일 2013-03-20 18:18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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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했지만 조기취업으로 직장생활 7개월차인 새내기입니다 ㅎㅎ
23년을 아침밥 안먹으면 죽을 것 같으니 아침밥만은 꼭 달라고
엄마를 보채며 살아왔는데
직장생활을 하니 출근시간도 길고 빠듯하여 여의치가 않네요ㅎㅎ^^


하지만 20년 넘게 밥심으로 살다가
아침을 안먹자니 현기증나서 미치겠고, 그렇다고 먹자니 일찍일어나기도 힘들고..



그래서 한동안은 시리얼을 먹어보기도 하고,



과일을 먹어보기도 하고 별 짓을 다 한 듯합니다ㅠㅠ..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네요 …
시리얼은 아침, 저녁, 저녁(2), 야식 으로 먹으며 2일마다 동나서 4kg의 살을 얻고 포기
과일먹으라고 사다준 방울토마토들은 하루만에 고ㅋ갈ㅋ이어서 엄마가 먼저 포기


엄마 내 아침밥은 어떡하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30분 먼저 출근하여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같은 처지의 입사동기언니와 함께 모닝라면과 삼김까지..^^
 


저때는 든든하고 맛있으니 살 찔거란 생각도 못하고 아침마다 저렇게 먹었었네요 하하하
그리고 저와 언니는 나트륨과 지방을 얻었습니다. 갓댐^_T..



이렇게 먹으면 밥 먹을때보다 더 먹게 되는구나, 그러고보니 배도 살살아프구나.. 싶어서
생각해낸 묘수!


바로 크래커와 꿀떡꿀떡 맛있는 우유 뙇!!!


원래는 커피와 크래커를 먹어볼까 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역시 우유!!!
거기에 여성직장인들을 위한 쾌변은 옵션쉬먀! 하하


그리하여 전 제 나름대로 최선의 간단한 아침밥을 먹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에헴


집으로 매일 배달오는 우유와 내 삶의 반쪽으로 여기는 리얼크래커를 들고 출근을 해요.
출근을 한 뒤, 우유를 따라마실 컵을 깨끗해보이게 씻어요.
크래커 포장을 뜯어 하나를 집어들고 그대로 입으로 구겨넣어요.
크래커를 우유에 찍어먹어도 보고 그냥먹어도 보고 어쨌든 결론은 먹어요.


(롤러코스터 ver :D )
 


이정도면 배도 든든하고 양도 한정적이어서 왠지 살도 덜찌는 기분에

우유까지 마시니 건강도 챙기고 나름 웰빙이라고 생각합니다!
웰빙이 달리 웰빙인가요~?^^ㅋㅋㅋ


첨엔 맛 때문에 먹었지만 나중에 안 사실… 저 리얼크래커가 저포화 지방에 저열량이라

다이어트 식으로 좋다고 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 뒷걸음질치다 개구리 밟았다 였나ㅋㅋㅋㅋㅋ어쨋든 얻어걸렸네요.. :D
어쩐지 살이 안찐다싶더라니 하하하
군것질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만한게 없는듯ㅋ


바쁜아침시간지나고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우유한잔이랑 크~ 여유터진다 터져..^^^^^*


어떤가요~?
이상 군것질거리 좋아하는 직장인의 시간에 쫓기지 않는 저칼로리 웰빙식단 이였습니다ㅎㅎㅎ
는 훼이크고 그냥 아침마다 내가 좋아하는 크래커를 먹고싶은 합리화였쉬먀



언젠가는 전설의 동물로 여겨지는 남자친구랑 내 사랑 크래커를 먹은 뒤

함께 입안에 낀 잔해물을 함께 떼어내고 싶은건 제 욕심인걸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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