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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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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졸업식은 눈물과 함께...

글쓴이 혀니홍이맘

등록일 2013-02-20 20:35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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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은 아이 유치원 졸업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축사가 시작되니,, 선생님께서 눈물부터 흘리시더라구요..

그모습에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울었답니다.

가슴이 어찌나 짠하고 아프던지, 선생님께서도 이번 졸업생을 보내고,

다른곳으로 간다고 하니 더욱더 가슴이 미어지네요,,,

참 고마운 선생님이셨는데,,,,


막둥이는 언제나, 제게 있어 변하지 않는 막둥이고 꼬맹이인데,,,

벌써 초등학생이 된다니.. 참 믿겨지지가 않고, 대견스럽고 고마운생각입니다.

아직도 모르는게 천지이고, 호기심이 많고, 부족한 아이인데...

학교 생활 잘 할지, 유치원 졸업과 동시에 여러생각들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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