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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없이 보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것 같아요.
우리의 모습들과 닮아있는 주인공들의 삶이 버겁고 힘겹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이또한 삶이니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균 자살률1위라고 하는 각박한 대한민국 안에서 한번쯤 내 목숨을 끊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신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주인공들 역시 그러했지만 그래도 결국 살아가는
거죠. 삶은 힘든무게보다 훨씬 가치있고 빛나는거니까.. 나에겐 힘든 삶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간절히 원하는 삶일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좋은 공연을 보고 온거같아요
힐링한기분ㅎㅎ 혹시 보실 분들 있으시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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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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