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이들 위주의 공연이나 영화를 보다가 모처럼 수준에 맞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메리골드가 무슨 뜻일까... 했었는데, 꽃이름이더라구요.
세상에 메리골드라는 꽃이 있다는 것도, 그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해준 뜻깊은 공연이었답니다.
우리는 각자의 환경에서 각자가 느끼는 무게만큼 힘들게 살지만 그것이 목숨을 저버릴 이유가 되어선 안되죠.
내가 버리고 싶은 생명이, 내가 맞이하고 싶지 않은 내일이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라는 것일 수 있다는 것...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공연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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