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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는 부부의 젊을 때, 중년 때, 딸이 결혼하고자 할 때, 노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손에 물을 한 방울도 대지 않게 하겠다는 결혼 때의 이야기가 서서히 결혼생활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흐려지고 다룸을 하게 되는 일도 생기게 된다. 정거장에서의 다툼이 나 약수터에서의 티격태격도 볼 수 있다. 인생은 반복의 연속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켜 그들의 늙어가는 과정이 우리의 인생을 보는 듯 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춤과 함께 보여주어 흥겨움을 더해주고 재치있는 대사들이 웃음울 주었다.
더욱더 아내나 남편을 생각하는 깊이가 더해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생각해본다.
즐거운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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