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휴 끝날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아침에 7시가 되어 작은애가 깨웁니다.
아침 밥 차려 달라고~
그애는 벌써 씻었더군요. 아르바이트 간다고...
집에 있을 때에는 거의 컴 앞에 앉아서 게임하며
게임하는 사람들과 헤드폰을 통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더군요.
아침 먹고 일하러 나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부엌 쪽 베란다에 서서 보았습니다.
찬 바람 속으로 걸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할까요...
언제까지 지금처럼 아르바이트하러 갈지.
다른 일을 구할 생각이 지금은 없는 거 같습니다.
휴학하고 나면 학교로 다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큰애는 낮에 들어온다고 어제밤 늦게 문자를 보냈더군요.
아직은 아이들과 함께 살고는 있어도 이미 아이들은 자기들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엄마로서 그저 지켜보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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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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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엄마 입장에서 너무 속상해요.. 엄마가 아들 앞일에 대해 어떻게 해줄수 있는 일은 없지만..
저 알아서 한다는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욱해서 너랑 다신 상종안한다고 상처주고..
저도 엊그제 그랬답니다.. 하나있는 아들 놈과 설전에 한바탕 다투었지요..
1시간 후에 애가 와서 다시 조근조근 얘기하는 바람에 무마가 되었지만..
답글
소엽
엄마는 아들에게는 모든 것 다 양보하게 되지요?
ㅁ궁화
부모는 자식이 장성해도 늘...애잔한 마음뿐....
답글
소엽
기쁨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