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결에 김장하게 됐답니다..

글쓴이 향기

등록일 2012-12-15 14:40

조회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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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애아빠 친구분이 자기네 먹을 배추라면서


한 20포기 던져주고 가데요..


그래서 얼결에 김장을 하게 됐답니다.


실은 거의 포기 직전이었는데.. ㅋㅋㅋ


확실히 올해는 배추가 잘 안됐다고 하더니만..


꽤 크고 실해보였는데 절궈놓고 보니 얼마 안되네요..


일못하는 인간 봐주는 건지.. ㅎㅎㅎ


그래도 큰통3개는 나오네요..


겨울은 먹을수 있겠지요.. 


김장은 해놓고 나면 왜 이리 뿌듯한지..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지요..


근데..아구구 어깨가 말이 아니게 아프네요..


목뒤도 뻣뻣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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