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1월 30일]추위가 와야 알게 되는 온정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2-11-30 10:27

조회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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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오후에서 밤 사이 한때 눈,

 

“겨울이 돼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논어 자한 편에 나온 말이다.


추사 김정희는 제주도에 유배된 후에야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는 유배된 자신을 잊지 않고 책을 보내주는 제자 이상적에게 감동해


‘세한도(歲寒圖)’를 그려 줬다.


요즘 같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초라한 집 한 채를 지키는


‘송백(松柏)’ 몇 그루.


당신의 송백은 과연 누구인가.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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