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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언]지역축제와 자치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2-11-05 08:33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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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잘살기 경쟁이 치열.


지방자치제가 낳은 최고의 효과.


삐끗했다가는 지역 몰락의 단초가 된다.

▼자치단체마다 축제에 열을 올린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축제를 우후죽순 격.


▼다채로운 각종 축제 및 행사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역축제로 유례없는 경기 침체에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동해안 최북단 고성 화진포와 거진 해변에서는 진주반지 찾기와


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그 무심한 활어가 밉지 않았던 것은


산촌의 빈곤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지역의 열기가 진짜 감동 때문.

(권혁순논설실장·[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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