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면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출근중이었다
문득 어제 일이 생각났다...
계모임 회원 시아버지가 별세했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아무런 친분도 없는데 영정사진앞에 절을 하는데
콧끝이 시끈거렸던...
순간 시어머니가 떠올랐다
우리 어머님이 돌아가시면 난 어떻게 할까!!!!
엄청 눈물이 날것이다는 생각만 했는데도
왈칵 눈물이 쏟졌다
잘해드려야지 생각은 많이 하는데
막상 18년을 같이 살다보니 어떻게 하는것이 잘해드리는건가도 싶고
같이 사는것만으로도 잘하는건 아닌가도싶고
살갑게 말도 붙이고 해야 되는데 이 나이(45세)에 직장을 다니다 보니
맘대로 되지않고 마음만 그렇다
오는 토욜엔 컷트도 해드리고 염색도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마음을 다잡아본다
살아생전에 좀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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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시어머님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멋진 며느리시네요..^^
답글
후리지아
예럽
답글
후리지아
사실 후회없이 잘해드린다고 해도 막상 세상을 뜨면 더 잘해드렸으면
하는 후회가 남기마련입니다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지만 후회도 후회나름이겠죠
부모님한테 최선을 다합시다~~~
마시멜로
정말 좋은 며느리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착한 며느리....저도 본받아야하는데 말이지요..ㅎㅎ
답글
후리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