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을 앞두고 귀성이니 귀경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고,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었다고도 하고,
그러면서도 다들 집에 있지 않고 그렇게 꼬박꼬박 고향을
찾아들 가는지...
결혼하고부터는 고향이라는 그 말에
괜히 거부감도 생기던걸요. 그렇듯 떠들썩하게 떠들어대는
고향이란 곳은 결국은 남자들의 고향에 지나지 않잖아요.
길 막혀 가면서 찾아가는 곳은, 거기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남편의 집이요, 남편의 어머니거든요.
여자에게 있어서 결혼이라는 것은 고향마저도 그렇게 바뀌어
지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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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여자...주부들의 고향은 먼곳으로?
그렇지만도 않은 요즘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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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쥬스
"남편의 고향.." 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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