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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으로 한반도 식민지배가 끝 난 지 올해로 67년째. 그만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한-일 관계는 여전히 삐걱거리고 있다. 그 중심에 독도가 있다. 하나는 차분하게 대응하자. 독도는 한국 영토인데 일본이 망언을 해대는 것에 반응하는 것 자체가 한국이 독도가 자국의 영토라는 절대적 확신이 없어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방안. 국제사법재판소에 이 문제를 끌고 가려는 일본의 음모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 국제사회에 한국의 영토인 독도가 영토주권의 분쟁지역이라는 사실로 고착화될 가능성 때문에 주저했던 것. 독도는 명백한 한국 영토이지만 일본이 잇따라 억지를 부려왔으니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점을 역사적으로도 충분한 사료를 더 발굴해 일본이 더 이상 독도를 넘보지 못하도록 내부 무장을 해야 한다. 울릉도와 독도를 전격 방문.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독도 땅을 밟은 것. 독도 방문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한 셈.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마땅한 통치행위이자 국토 수호권자로서의 업무.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때도 섬에선 군 최고 통수권자의 `전격' 방문을 내심 고대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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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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