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중언]묻지마 세태 1999년 우리 사회의 최대 유행어는 “묻지 마, 다쳐”였다. 한 이동통신사 CF에서 차용한 말이다.
대표적인 것이 `묻지마 관광'이다. 동행하는 사람의 신상은 알 필요도 없고, 알아서도 안 된다. 꽃구경은 뒷전, 춤바람·술바람이 다반사다. 탈선을 조장하는 `묻지마 관광'은 요즘도 단속 대상이다. 급기야 서울 여의도에서 대낮에 `묻지마 칼부림'이 일어났다. 한 정치인이 `묻지마 살인' 행위, 그 현상을 두고 상대 당 탓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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