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맥아더아저씨가 보고싶다는 생각이..ㅋㅋ
그래서 인천상륙작전전시관이란 곳을 찾아가기로 하고
수유리에 사는 친구랑 무작정 길을 떠났지요.
주머니 사정이 서로 넉넉치 못한 관계로 전철타고 인천역까지..
송도 해수욕장근처에 있다고해서 인터넷서 대강 프린터해서 출발..
생판 첨가보는 곳이라..어리둥절해서 동인천까지 가서 내려서는
한참을 헤멧지요.. 동인천이 인천역 바로 전정거장이었구요.
인천역이 챠이나 타운 바로 앞에 있는거였고.. 월미도도 가까웠었네요.
그래도 목적지가 상륙작전 전시관이어서 거슬러 버스타고 30분 이상을 타고 갔더랍니다.
뭐 근처에 시립박물관이며, 가천박물관이란게 있다해서 들러보고..
가천은 아직 개장을 안했다네요.. 그래서 되돌아오려는데 거기 친절한 직원덕에
시원한 얼음물 한잔 마시고 이길녀박사의 책까지 한권씩 얻어나왔답니다.
인천이란 동네가 죄다 유흥지인거 같아 보이데요.
그럴듯하게 사진을 찍어오려고 햇더니 고물 사진기가 정작 거기가서 작동을 안하니..
암튼 거기까지 갔는데 시원스레 바다구경도 못하는게 아쉬어서
다시 되돌아 월미도까지가서 바다바람 쐬고 왔답니다.
돌아다니기에 따악 좋은 날씨엿답니다... 해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기온도 제법 떨어져서 너무 덥지도 않고,, 기분좋게 돌아다니다 왔답니다.
기분좋다고 월미도를 한바퀴돌아 차이나 타운까지 걸어갔는데.
기왕지사 맥아더 동상 보러왓으니 보고가자고 차이나 타운 꼭대기에 있는
자유공원까지 물어물어 올라갔는데요.. 이런이런.. 맥아더 아저씨 얼굴도 못보고
그만 발길을 돌려야했네요.. 보수공사한다고 온통 칸막이를 해놔서.. 이럴수가 ..
그래도 1호선타고 올라오는데 전철안이 너무 추어서 옷을 다 껴입고 왓답니다.
너무 걸어서 발이 아파서 물만 끼얹고 바로 오랜만에 푸욱 잠들었답니다.
친구는 낼 8시에 나간다는데.. 저는 모처럼 휴가를 방콕하기로 했답니당~
울편은 요즘 미역국에 필이 꽂혀서는 미역국을 아직도 안끓인다고 옆에서 성화시네..
여태 내가 끓여준 미역국을 자셔놓고는. 새삼스레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미역국 끓여 놓고 자야겠네요.. 열대아 현상이 수그러 드니 좀은 편해진거 같아요.
편한 밤들 지내세요.. 저도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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