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너무 덥죠....... 정말 푹푹 찝니다....휴~~~~~~
어제 울신랑 전화해서 날이 너무 더우니 큰아들 얼집 끝나면 키즈카페 가서 놀다오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도 못했는데 잘됐다 싶어 아들둘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습니다.
삼삼오오 짝지어온 엄마들이 대부분이고 나홀로는 저이외에 한분 더 계셨나??ㅋ
어쨌든 모두들 즐거운 대화가 오가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어떤분이 소리를 꽥~~~~~~
3살쯤 되었을까요?? 그어린 남자아이의 뒷통수에 대고
"야!! 너 거기 안서?? 야!! 야!!" 거리면서 팔까지 걷어부치고 쫓아가서 그여린 아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듯 가더니
"여기 얘 보호자 누구예요??" 라고 하더라구요........
우찌된일인고하니 3살쯤 된 아이가 통에 있는 장난감을 쏟다가 한개가 그아줌마 아이의 눈있는곳에 맞았고....
그 아이는 맞고 울었던거예요.....
뭐....... 저 같아도 내새끼가 눈 맞았으면 놀라서 욱할수 있겠지만....... 솔직히 3살 아이가 뭘 알고 했겠습니까??
3살 아이 엄마는 놀라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안과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결국 두분은 아이를 데리고 안과를 가셨구요.... 시력검사부터 별별 검사란 검사는 다 받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결론은 아무 이상 없다는것..........
저도 봤는데 눈 바로 옆쪽이 약간 빨갰었거든요....
3살아이 엄마는 죄송하다면서 맞은 아이와 함께 온 일행분들의 밥값까지 모두 계산하시고.......
마무리되었습니다.....
맞은 아이도 안됐지만...... 괜히 3살 아이 엄마가 너무나 측은해 보이더라구요.......
글쎼요...... 누구 잘못이다 말은 할수 없겠지만........ 그냥...... 웬지........ 참으로 보기 좋지 않았던것만은 사실인것 같아요.....ㅜㅜ






> 


최신
이전




















아자아자
물론 화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닐 텐데..
참..^^;;
답글
shutu
꼭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3살아이가 얼마나 힘껏 던졌을까
생각도 해보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