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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는 홍릉(洪陵) 근린공원이 있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이곳엔 홍릉이 없다. 홍릉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895년 명성왕후가 일본 자객들에게 시해돼(을미사변) 여기 묻혔기 때문이다. 24년 후인 1919년 고종황제가 승하해 경기 남양주시에 안장했고 여기 있던 명성왕후의 유골도 이장해 합장하면서 홍릉이라 불렀다. 청량리동의 홍릉은 능은 옮겨가고 지명만 남은 것이다. 특히 매주 토·일요일에 일반에 무료 개방. 홍릉수목원은 ‘도심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을 만큼 넓고 아름답다. 국립수목원답게 식생이 다양하며 각종 식물에 대한 해설도 잘돼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 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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