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뭐하셨나요? 저는 한국에 놀러 온 외국인 친구와 함께 여수 세계 엑스포를 다녀왔어요~ 제가 작년에 미국에서 어학연수 할 때 만난 친구인데, 제 영향(?)인지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놀러오게 되었답니다. 마침 여수엑스포도 하고 있어서 같이 놀러간거지요~
여수엑스포는 해양문명도시관, 대우조선 해양로봇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에너지파크, 스카이 타워 등 다채로운 특화 전시 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여주 엑스포 전시장은 가족 또는 연인, 외국인 방문객들로 가득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수준 있는 전시였지만 저는 여수 엑스포의 정문 앞에 있는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가장 처음 봐서 그럴 수도……^^;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천정을 꾸민 초대형 LED는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답니다. 해초, 물고기 등의 영상이 나오고 있어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친구는 바다와 함께한 한국의 역사를 소개한 한국관과 여수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스카이타워를 가장 좋아하더군요.
야외에서는 여수 엑스포의 인기 캐릭터인 바다소년 연안이가 거리 행진을 했답니다. 거대한 목재로 만들어져 친구와 한참을 보고 감탄했어요. 사람의 관절까지 어찌나 섬세하게 표현했는지 만든 사람이 존경스럽더라고요~
그밖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간만에 좋은 구경을 하고 왔네요. 친구도 무척 만족해하더라고요. 또 면세점과 마트 등 쇼핑 시설도 잘 갖춰져 있덥니다. 저희 역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을 하기 위해 면세점에 들렀습니다. 화장품, 주얼리,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는데 친구가 다른 것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더니, 홍삼을 알아보더라고요!
친구가 워낙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아무튼 외국인도 홍삼을 알아줘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뿌듯했습니다. 마침 친구가 한국까지 왔는데 뭐라도 사주고 싶어 고민했었는데 이거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에서 친구 선물을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선물을 사주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해가 졌더라고요. 그리고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친구와 맥주 한 캔 사서 마시면서 즐겁게 감상했답니다. 어떤가요? 저와 외국인 친구와의 여수 엑스포 관광기!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여수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최신
이전




















마음이
아~ 전 엑스포에서 정말 치욕을 당하고 왔습니다.
온가족 술렁이게 만들어 10명 대동하고 엑스포 갔건만 지난 5월27일은 정말 온가족에게 욕을 직접 듣진 못했지만 머릿속엔 온통 나를 나무라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붐비다 못해 서있을 곳 조차 없는 그런 공연장들 하며 새치기의 달인들 거기로 다 모였었나봐요~ 그리고 말없는 주최측~ 매진사태~ 멀리서만 봐야하는 .. 같은돈내고 특정일이라 더 비싼돈내고 제대루 본게 없다는 생각 그리고 불친절했던 직원들과 널려진 전시관의 사진 몇장들.. 장사꾼들이 하나사세요~
라고 하는 말들.. 그게 여수엑스포의 기억입니다. 괜히 가자고 가족들 들쑤셔서 화살은 나한테 돌아오고 ㅠㅠㅠ
답글
그릉마녀
지mom
답글
dudrnaka
저두 가고 싶은뎅^~^
라디
답글
둘리맘
우와~ 볼거리 진짜 많네요~ㅋㅋ 8월12일이던가? 그때까지 열린다고 하던데..아 언제 시간내서 가야하는데..ㅠㅠ
답글
아자아자
여수엑스포 너무 가고 싶은데, 못 갈것 같아요ㅠ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슈웅~
답글
짱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