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돌잔치 끝냈습니다..ㅋ
두번째 하는 돌잔치여도.. 나름 간소하게 한다고 한건데도 돌잔치 자체는 엄마에게 참으로 어려운 숙제 같아요..
둘째 돌잔치는 나름 소박하게 한다고 엄마표 돌상과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했거든요.
그런데 하면서 느낀거지만 소규모든 대규모든 준비과정은 똑같이 힘들다는것...
오히려 소규모가 더 손이 많이가고 친지분들만 모시니 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첫째때는 삐까뻔쩍하게 했는데 솔직히 돈만 많으면 뭐.. 안되는것이 뭐 있겠습니까......ㅋ
어쨌든 소박하게 한다고 한것이 인원만 적을뿐이지 할건 다했다는것........흐흐
소박하게 해야지 하다가 한개 시작하다보면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 해볼까 하다가 결국 다~~~ 해버리는것....
그것이 엄마의 욕심인가봅니다.
울신랑 저보고 "돌잔치 끝났으니 무슨낙으로 사냐??" 라고 묻더군요..
속이 이렇게 후련한데 무슨낙은.......ㅎ
아이를 위한 돌잔치를 한다며 아이를 방치하다시피 해 가며 인터넷 붙잡고..
아이는 제다리 붙잡고 "엄마.. 엄마.."해가며 울어대고..
솔직히 아이를 위한 준비였는가........ 남들 보이기 위한 준비였는가....... 다시한번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 이제 돌잔치 끝났으니 울아들래미 울지 않게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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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맞아요. 결혼식, 돌잔치 등등..
아이를 위한 준비였는가........ 남들 보이기 위한 준비였는가.......
이런 것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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