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5월9일~11일

글쓴이 소금별

등록일 2012-05-13 12:44

조회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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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영등포에서 탑승한 버스는

아침식사를 위한 횡성 휴게소 30분 정차 후 망상 해수욕장에 멈추었다

묵호항은 복잡하니 화장실도 가고 바람 쐬라고 ~~

여기는 망상 해수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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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을 울릉도 까지 실어다줄 썬 플라워 2호

2012년 5월5일 첫 출항항 배로 승객 805명과 120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고

4m의 파도에도 항해 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우리의 썬 플라워 2호

울릉도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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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맞이한 울릉도의 첫모습

멀리 둘레길이 보이고 바다색은 환상적이고 역시나 갈매기가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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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버스에 짐을 싣고 저동항으로 넘어가서

아리랑 식당에서 점심식사

숙소와 식사가 형편 없다고 미리 겁을준 롯데관광...

하지만

부지깽이 나물과 화려하지 않은 밑반찬은 충분히 맛있었다

밥과 미역국으로 한그릇 뚝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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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 일출 전망대 가는길

공해를 비켜간 색이 곱고 예쁘게 핀 꽃

그리고 동백 터널

동백터널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고

운무가 짙게 드리운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는 보이는게 별로 없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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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봉래폭포 오르는 길

게단식 물줄기가 예쁘게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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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분수처럼 솟아오르고 있는 물줄기

물맛이 순하고 부드럽고 달고 시원하다

울릉도는 지하수가 풍부해서 복받은 땅이라고 한다

어디서나 물은 그냥 먹어도 되고 샤워할때도 물이 매끈매끈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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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폭포 오르는 길

약간의 언덕과 둘레길 정도..약간의 숨이 차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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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봉래폭포

물줄기 시원하고 주변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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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폭포 내려오는길

나란히 나란히 서 있는 삼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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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이 물든 길들은 언제나 예쁘고 아련하다

비록 흙길이 아님 콩크리트 길이라도 용서가 되는 연초록의 힘

이른아침 독도를 가는 계획이었으나

어제 오후 배가 고장 나서 수리 들어갔다고한다

독도를 포기해야 한다고...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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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독도로 향하는

~~ 우리가 예약한 배 는 고장...다른배는 가고 ~~

또 다른 배의 손님들로 항구는 복잡하고

상인들은 일상의 시작으로 분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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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운 아침 7시

아침식사는 별로 입맛이 없었고..

그냥 바다를 바라 보면서 마신 커피의 맛은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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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날려 버리고..버스 투어 나선길...

거북 바위

거북과 닮은듯 안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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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바위는 버스에서 내려 한바퀴 둘러 볼 수 있다

뒤쪽에는 파도가 치고 초콤 무서운듯

발길 한번 삐끗하면 바다로 퐁당...수 영을 잘 한다면~~ㅋㅋ

그외에도 여러 이름으로 명명된 바위는 많았으나

버스로 차창관광

정말 또같다면 탄성도 지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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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조성한 공원 이라는 예림원

멋진 분재와 조각품들과 예쁜 꽃들과 예술 감각 뛰어난 수많은 작품들

돌계단 하나 하나를 혼자서 차곡 차곡 만들어 갔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다

이분 돌아가시면 울릉도에 기증 하시겠다고 하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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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서러운 멋지게 구부러진 나무

무너질듯한 낡은 정자와 작은 호수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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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얼굴 바위

저 꼭대기 전망대 오르는길 조금 무서웠지만

올라가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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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길은 언제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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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얼굴 바위에서 내려다본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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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 그리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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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하시오 로 보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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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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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도 참 좋다..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사람과 함께해서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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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는 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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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길에 조각품들..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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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하시는 우리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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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들도 참 많다

자연스레 생긴 폭포에 조금씩만 손보아 만든 폭포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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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와 또 다른 나무가 뿌리가 서로 붙어있다

연리근 이라 해야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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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얼굴 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저동항 등대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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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터널 꽃이 피고 어우러지면 더 예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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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터널을 나와서 뒤돌아본 모습

나무 그리고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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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국화석

여기 예림원을 나와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인솔자가 전화를 했다

12시 40분 독도로 가는 배를 예약했다고...

!!!!! 우와 !!!!!



우리의 버스 일정이 바쁘게 되었다

적어도 12시 20분 까지는 도동항으로 돌아가야 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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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에서 바라본 송곳바위

저 구멍은 옥황상제가 송곳산을 들어올려보려고 만든 구멍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때 쇠말뚝 세개를 박아 놓았는데

두개는 빼내었으나 한개는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한다

슬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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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옆으로난 길 꽃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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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바다

조금은 흐린 하늘아래 바다는 물결도 잔잔하고 고즈넉해 보인다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는 날씨는 여행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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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여래 좌상이 마당에 자리 히여 계시고

불자들은 열심히 절을 한다

나는 세번 고개 숙여 참배하고

작은 정성만 불전함에 넣고 발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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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리분지

울릉도 유일한 평지이고 면적이 1.5제곱미터나 된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지고

여기에 물이 채워 진다면 백두산 천지만큼 유명할 거란다

하지만 이곳은 비가오면 다 스며들어 울릉도의 식수 역활을 톡톡히 한다고 한다

투막집과 너와집이 있지만 역시 차창으로 보고 말았다

나리분지에 내려서 한일은

산채정식 먹은일..

그것도 20분만에 빨리 먹고 나오란다

도동항에 가서 독도행 배를 타야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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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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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가까워지자

배의 차창으로 보이는 파란하늘 참 반갑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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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하선한 우리의 발자욱을

축하해주는 세레머니 처럼 헬기가 뜨고

그 주변을 모여드는 갈매기떼

장관 이었다는 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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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켜 주시는 분들은 군인이 아니라 경찰 옵하 들

경찰 서계신 밖으로 가면 통제 하신다

왜? 바다에 빠질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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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수 있는곳은 저 계단 아래 까지만

비둘기 똥 천지인 저 땅을 밟고 싶어서

2시간을 달려왔다 그것도 20분만 허락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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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뉜다

동도와 서도를 연결해주는 작은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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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똥으로 섬이 부식되고 있는거 같다

산에 보이는 히끗히끗한점들이 다 비둘기다

일행중 한면은 얼굴에 비둘기똥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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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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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확인할수는 없었으나

세개의 깃발이 왠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확인해 주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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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바위도 멋지고...

벌써 20분이 지나고

배에서는 뿌우~~~~~~~~~~~~

어서 타라는 소리를 한다

바람은 불고 몰골은 엉망이 되어도

되돌아서고 싶지 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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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유일정

울릉도 들어오던날 처음 보았던 둘레길

해안도로를 걷기로 했다

바다옆으로 난 예쁜길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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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 옥빛으로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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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 한척

높은 파도를 이겨내면 생업을 이어가게 해주는 고마운 배

물빛.. 멋지지만 생업으로 하는 이 들의 삶은 고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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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 달록 붉은 등산복의 아주머니들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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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로 향하는 애죽 터널

좁고 운치 있어 참으로 좋다 고개 숙이고 가야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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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많이도 있다

어떤이는 독초라고 했지만

본초강목에 나오는 약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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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내려다본 저동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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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 항으로 가는길

벌써 사오십분 걸었으니 그냥 되돌아가는 사람들로

우리만 걷고 있다 언제나 좋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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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저동항으로 가는 둘레길

저만치 앞에서 되돌아간 사람들

여기 까지 와서 이걸 놓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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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난코스가

저 나선형 계단을 내려 가야 한다

다리가 후둘 후둘.. 바로 아래 세찬 파도

올라오는 사람들 다 오르고 나서야

조심히 발을 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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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어지러움 분명히 ....... 있다

일행중 한 친구는 울고야 말았다

바지 적시지 않은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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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 돌아 보아도 아찔한 나선형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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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파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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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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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술적인 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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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닿아 부서지는 파도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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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온길

파도가 세게 칠때는 옷이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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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저동항

어젯밤 보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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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에서 도동항으로 넘어 가려고 탄 택시 기사님이

3만원에 멋진 경치 드라이브 하라고 꼬시킴에

넘어간 우리 드라이브 시작

꼬불 꼬불 죽음의 드라이브로 산꼭대기 까지 갔다

내려서 보라고 하신

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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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극장에 나왔던 우도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아저씨 혼자 소키우고 밭갈며 살고 있단다

결혼은 절대 생각이 없다고....

혼자 살기 너무 넓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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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여념이 없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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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좁은길.. 저길 올라왔다

오르는 길엔 낭떨어지 였다 온몸이 경직...헉~~~~

아직은 더 살아야 하는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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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바다

배도 다니고

올라오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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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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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꿀렁 꿀렁 하면서 틀어 주신다

울렁 울렁 울렁대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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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소개해주신 따개비 칼국수집

그 맛이 환상이었다

울릉도 가시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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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먹고 나와 좁은 골목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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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메뉴 총 집합한 화려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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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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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도 말리는 골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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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가본 짧은 산책로 걷는길

비둘기가 외롭게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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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육지로 데려다줄 썬 플라워 2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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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낚고 계시는 ....

평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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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들어 왔으니 마음이 바빠진다

어서 가자 항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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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어 놓은 해녀 잠수복 왠지 정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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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도 있고

지금 잡아온 하얀 오징어도 널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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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울릉도

꼭 !!!!!!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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