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2-04-23 22:44

조회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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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어요

평소같았으면 절대 안먹었을 피자였는데 ㅎㅎ

아는 엄마가 선물로 갖고 왔더라구요.

같은 동에 사는 언니이자 같은 반 학부모거든요

늦둥이라서 언니가 많이 힘들어할때마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곤 해요

그래서인지 언니가 고맙다면서 오늘 피자를 사주더군요.

덕분에 저희 아들들 입은 호강을 했네요.

48살인 언니가 9살 딸을 키우려니 모든게 다 어렵대요.

학교 공부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하기는,,저도 가끔 벅찰때가 있는데

그 언니는 더 힘들겠죠.

거기다가 얼마전 담임선생님께서 학교로 호출을 하더래요.

아이가 이해력도 딸리고 수업을 못따라온다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들었다네요.

그러니,,

나이많은 언니는 더 속이 상하고 어떻게 할줄을 모르겠다는 거에요.

에구구,,,안쓰럽기도 하고..

엄마아빠가 나이들어 늦둥이 낳는건 축복이고 행복이겠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난거 같아요

볼수록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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