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날 학교는 땡땡이치고
공단 건강검진 받고 끝나고 나서
친구랑 포천에 있다는 평강식물원에 갔다왔답니다.
평강한의원 원장님이 주인이랍니다. 여기서 허브? 약초 등을 심어서 식물원을 만들었대요.
이분의 작품으로 알레르기 비염에 잘 듣는 다는 청비환이란 것이 있답니다.
지금 가봐야 뭐 별로 볼것은 없는데 동절기라 입장료가 3천원이라서
무리를 해서라도 갔다왔시요.. 알지도 못하는 초행길에 인터넷 정보도 좀은 허술해스리
엄청 해메면서 갔지요.. 의정부로 해서 울아들 다니는 대진대 정문앞을 지나서
남양주에 있는 경복대 입구를 지나서 산정호수 근처랍니다.(버스 번호 138-6)
이럴줄 알았으면 석계역에서 경복대까지 가서 타도 되는건데.. ㅋㅋ
돌아돌아 2시간 만에 갔었는데 그나마 교통카드를 깜빡깜빡하고 자꾸 다른 카드를
찍어대는 바람에 이중으로 차비가 나갔답니다. 에이. 무슨 정신인지...
에궁 돈없고, 차없으면 두번 다시 다닐 곳이 아닌 곳인것 같다는 비참함..
암튼 산정호수 다가서 우물목이라는데에서 내려서 평강식물원까지 1.7km나
가야한다는 데.. 비가 온다더니 그냥 흐리기만 해서 길다니기엔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올라가면서 계곡의 물흐르는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아직도 쌓여있는 눈 언덕..
신선계곡 어쩌고 간판이 있더니 딱 그곳인가 싶대요.
바람은 신선하고 모처럼만에 머리 한번 식히고..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정작 올라가서 볼만한 곳은 매표소 입구의 매장하고 식물원내의 허브온실 ..
입구에 '내마음이 들리니' 라는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라고 광고는 요란한데..
글쎄 저 보기에는 그리 살가와 보이지 않던데요.. 암튼 촬영 세트장이래요.
그외 들어가서 작은 웅덩이 같은 연못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날이 풀려서인지 개구리 들이 엄청 많던데요.. 여기서 폴짝 저기서 폴짝..
소리도 요란하고.. 황소개구리인지 우리토속 개구리인지는 잘 분간을 못하겠지만..
시커먼 애들이 여기 저기 폴짝 거리는 거 보니까 봄은 봄인가보다 네요..
평강식물원내 행사로 약용식물전시회라고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ㅎㅎ
전시일정은 3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랍니다.
근데 여기가 입장료가 있는데 아니 이미 식물원 앞 매표소에서지만..
동절기가 11월부터 3월까지고 , 입장료가 3000원이래요.
하절기가 4월부터 10월까지로, 입장료가 6000원이랍니다.
아마도 동절기에는 별로 볼것이 없어서 입장료가 반값인게지요.
그리고 4월 21일 부터 6월 3일까지 고산식물전시회 에델바이스의 눈물이란 것을 한답니다.
애들 체험학습장으로 좋다고는 하지만 차시간이 안좋아서 쉽게 다닐 곳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마을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2시간 간격이니.. 우물목 입구까지 가는 버스도 거의 그런거 같구요..
갑자기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그 먼데를 일부러 찾아서 갔다와서는 이러고 푸념이나 하고 있으니..ㅋㅋ
봄은 봄인가봐요.. 생전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봄바람 났었네요..
울 친구가 담주에는 쑥캐러 가잡니다. 갈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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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이프유캔 뮤지컬 보러가는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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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u
즐거운 나들이길
봄냄새 에 싱그러운 허브냄새가 이곳까지 나는것 같습니다
즐거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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