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 조그마하다고 땅콩이라 불리던 그 여자아이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
은 : 은빛 흰머리가 어느덧 하나둘 거울에 반짝이지만
정 : 정신없이 살아온 나의 젊음은 지나고 눈부신 새로운 중년을 맞이하네.
권 : 권성희란 이름을 촌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성 :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오신 아버지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이름을요.
희 : 희망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좀더 예쁜 이름이였으면 하고, 하지만 지금은 제 이름이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문 : 문정현이라고 불러주면 어색하고 낯설다
정 : 정말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 아줌마가 되면 내이름대신 "아무개 엄마"가 더 익숙해 진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되어버렸다
현 : 현재 나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란 타이틀밖에 없지만 나는 꿈꾼다 내 이름 석자걸린 근사한 커피숍 사장님이 될날을…
정 : 정말 이렇게 잊혀져 가는건가요?부모님이 지어주신 예쁜 제 이름.
주 : 주변에서 항상 누구엄마 라고만 불러주니 제 이름은 잊혀져 가네요.대신 예준엄마라는 예명으로 이렇게 세상을 살아요.
연 : 연예인처럼 멋진 예명은 아니지만 누구 엄마라는 예명으로 살아가는 것.그 이름속에 우리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야 한다는 의무감도 따르고 모성애도 담겨져 있고..그래도 저는 행복 하답니다.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겠죠?누구엄마라는 예명으로 오늘도 우린......
강 : 강하지도 못하면서 상처 잘받는 성격이면서 참 오질게도 독하게 살아온 팔자
은 : 은하수처럼 살라는 아버지의 바램은 어릴적 추억의 한자락일뿐, 그래요..
영 : 영영오지 않는 시간이 어디 저만의 한숨일까요? 자라는 아이들 보면서 오늘도 힘내봅니다..
김 : 김빠진 콜라처럼 힘이 없고 나태해진 엄마가 아닌
나 : 나를 찾아서 열심히 자기개발을 해 나가 새힘을 얻고 새롭게 나를 세워가는
경 : 경사스런 나날들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힘내라.. 김. 나. 경 여사여...
김 : 김씨집안에서 애지중지하는 막내딸로 태어나서
효 :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만나 냉큼 결혼했습니다.
숙 : 숙제같던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 못다한 효도.. 아이를 낳고 보니 마음에서 절로 우러러 나오네요. 부모님 사랑하고 이제부터 진심으로 모실께요~^^
이 :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은 누구인줄 아니? 그건 바로
희 : 희정이 너란다. 다만 그걸 아직 모르고 살았다는 거야. 아직도 늦지 않았어.
정 : 정다운 마음으로 늘 모든 이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누구와도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는 희정이 너. 너가 참 멋진 사람이란 거 이젠 알겠지^^
정 : 정말 결혼이 뭔지도 모르고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만 믿고서 시작된 결혼생활
은 : 은근한 끈기를 요했고, 예상치 못했던 고생길을 극복할 수 있는 극기의 힘도 요했습니다.
애 : 애틋했던 남편과의 첫만남을 되새기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어떠한 시련에도 끈기와 극기로 가정생활을 열심히 꾸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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