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인기비결은 상벌제?
NG 벌금 1만~2만 원씩 모아 ‘금주의 개그’ 상금으로
아이디어 경쟁… 매주 새 코너 2개씩 심사 후 선별
최근 찾은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개그콘서트 연습실의 화이트보드에는
개그맨들의 이름이 줄줄이 쓰여 있었다.
이성동은 ‘최종병기 그녀’, 이상훈은 ‘감사합니다’,
최효종은 ‘애정남’과 ‘사마귀유치원’,
이문재와 허민은 ‘있기 없기’에 출연하고 있다.
벌금은 ‘개콘’ 공용 통장에 모은다.
돈이 모이면 컴퓨터나 온풍기 등 개그맨들과 제작진이 사용하는
비품을 구입하는 데 쓴다.
한 주 중 가장 잘한 ‘금주의 개그맨&개그우먼’을 선정한 뒤
이들을 위한 상금으로도 써 왔다.
선후배 간 규율이 유독 엄격한데도 개콘은 개그 아이디어만큼은
공정 경쟁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매주 방송하는 코너에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별도로 새로운 코너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내야 한다.
제작진은 매주 2개씩 새 코너를 ‘심사’한 뒤 10%만 실제 녹화를 하고,
다시 이 중 4분의 1만 방송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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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몸이 찌뿌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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