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했었습니다.
4세부터 7세까지 100여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꽤 규모가 있는 어린이집이라서 공연장을 따로 빌렸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남동생까지 회사 조퇴까지 하면서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사람들 많은곳에 처음 서봐서 혹시나 얼어서 가만히 있지는 않을까.. 율동을 잊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찌나 야무지게 잘해주던지..
울아들 공연할때마다 양쪽에서 훌쩍 거리시는데..
저도 울어야하나 심히 고민을..ㅋㅋ
그래도 어린아들이 벌써 저렇게 커서 똑부러지게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날이 추워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얇은 옷에 배꼽티,반바지,반팔등의 옷들을 입고 해서인지 재롱잔치 끝내고 이틀동안 구토하고 열나고..
후폭풍을 겪었습니다.
월요일에는 보름인데 얼집도 못보내고 죽으로 대신했다죠..ㅜㅜ
다행히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어린이집에 씩씩하게 갔답니다.
아들의 성장하는 모습에 대견하고 뿌듯하기도한데..
그에반해 저는 갈수록 조그만해지네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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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랑
재롱잔치 늦게 했네요.울아이는 1월에 했어요.아이들 정말 완성도 있게 잘하더라구요
대견하고, 잘 자라준것이 고맙고...암튼 칭찬많이 해줬네요.
아이가 컨디션 괜찮아져서 얼집갔다니 다행이예요
즐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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