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바깥은 참으로 떠들썩한데.. 저의 마음과 저희집은 조용~~ 하네요..
아이들 재우고나니 더~~ 썰렁한듯해요.
신랑은 종무식이라고 차 대놓고 쓍~~ 가버리고..
저는 어디 안불러주나 기웃거려보지만 어린두녀석들 데꾸 가기도 그렇고..
저녁에는 뭐 하기도 귀찮고 나도 뭣좀 시켜 먹으면서 연말 분위기좀 내볼까 해서 아들래미에게
"아들~~ 뭐 먹고 싶은것 없어?? 엄마가 사줄께.."
"없어.." 킁~~~~~~~~
결국 짜파게티 한개 보이길래 그거 끓여서 함께 먹었네요.
오늘 짜파게티는 왜이리 맛있어보이는지..
평소에 정~~말 잘 안먹는 녀석이 오늘은 한젓가락 남기고 다 먹었어요..ㅜㅜ
전.. 결국 없는 국물에 밥 비벼서..OTL
아.. 나도 왕년엔 부모님께 거짓말하고 친구들과 밤새가며 밤거리를 종횡무진할때가 있었는데..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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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향기
우리집도 조용합니다.
아들이 컷다고 친구집 조문까지 가서는 더 더욱이 조용합니다.
그나마 혼자서 집안을 꽉채우는 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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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맘
힉..!
우리집 신랑도 아직 안들어왔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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