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월하고도 30일이네요..
울 조카 손주한테 월욜마다 가는 홈스쿨을 잊어먹고 오늘에야 갔는데..
어찌나 반가와 하던지..걔동생은 내가 반갑지 않은 지..보기만 하면 울어요.
2살박이 계집애가 너무 예쁘고 인형처럼 생겼어요.
예쁘지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부터 나만 보면 아주 서럽게 우는데 민망해서..
(내새끼는 아니지만 고모할머니인 날 닮았다고 해서 더 예뻐하고 있건만..)
내가 저를 꼬집기라도 했나? 생긴거와는 달리 은근 고집통이랍니다.
그래도 집에 올때쯤 되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달라붙어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어요.
허긴 저도 어린데 동생을 보게 됐으니 예민해져서 겠지요.
암튼 올해를 넘기고 나면 이 놈도 뭔가가 달라지겠지요.
이 놈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나도 달라져야 겠지요..
내년 1월 한달은 백수랍니다.
비누공예신청을 했는데 폐강할거라고 이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재료비 아꼈다가 담에 쓰라는 계시겠지요.
울꼬맹이들과 쌈쌈하면서 만든 오늘의 작품은 사진을 찍어오는걸 깜빡했네요..
울 꼬맹이가 제법 다부지게 붙였는데. 하아~아까비..
뭐 어디 도망가는것도 아닌데. 담에 가서 찍어오지요 뭐..
아참! 내년이 흑룡띠 라며요? 흑룡이 뭐 좋은 건가요? 날잡아 애들 낳으려고 난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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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와! 진짜 인형처럼 예쁘네요^^ 똘망 똘망^^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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