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괜시리 늦게 깨워서 지각하게 생겼다며, 샤워를 1시간동안이나 하고 나와서는 찡그린얼굴로
식탁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중딩 아들...
늦었으면 몸을 빨리 움직여서 서두르면 될 것을 늦은김에 아예 학교 안가야겠다는 폼으로 앉아있다.
난,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참고 어서 준비하고 가라고 모른척 내 할일에만 집중했다.
달력을 보니 낼모레 29일이면 방학인데, 고걸 가기싫어서 이렇게 핑계거리를 찾으니, 요즘 학교가봐야
별 하는거 없이 애들만 잡아두는 걸 알지만, 그래두 단체 생활인데 어떡하란 말인가?ㅡ,ㅡ
학교에 가기싫은 사정얘기 들어주다보면 얘를 어떻게 조언하고, 바로잡아줘야 하나 걱정이 앞선다.
좀, 즐거운 학교생활하는 학창시절을 보내면 안될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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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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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u
학교에 가기싫은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
요즈음 하도 무서운 세상인지라
방학동안 차근한 마음을 길러주시면 어떨지요
답글
섭맘
네~ 저두 요즘 들리는 소문이 하도 흉흉해서리 무심히 넘기지 못하고, 주시하고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