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나만의 컬러 연출법의 정해정 강사인터뷰

등록일 2006-04-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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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정 강사님 또한 강사 이전에 남편과 가족들을 둔 주부라 예뻐지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렇기 때문에 강의 또한 그런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신의 컬러를 제대로 알고 변화를 줄 줄 알아야 가족들의 코디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에게 어울린다고 다른 가족들도 무조건 좋아하고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백화점에서 남편에게 넥타이를 골라주는 주부님들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골라서 어울린다고 우기다가 나중에는 얼굴이 검다, 스타일이 왜 그 모양이냐 그러면서 남편의 단점을 꼬집잖아요. 오히려 남자는 자신의 컬러를 알고 있지만 아내의 잔소리가 싫어서 그냥 사 주면 매고 다니죠. 그럼 남자도 자신감이 없어져요. 멋지고 세련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 봐요. 자신감도 생기고 일도 잘 하겠죠?”


분홍색을 유독 좋아하고 강요하던 필자, 강사님의 말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지 않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어울리는 개성연출로 자신감도 한층 UP시켜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 무조건 값비싼 옷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과 디자인의 옷이 더 돋보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정해정 강사님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옷을 하나 살 때도 신중하게 되고 아무 옷이나 사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타입을 알게 되면 옷은 신중하게 사는데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에 이익이 된다고. 그리고 즉흥구매를 하지 않게 돼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어 자기만의 자신감을 찾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자신감 있게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옛날의 그림자는 찾을 수 없는데..그렇다면 촌스러웠던 옛날 모습에서 지금의 스타일은 어떨까?


“지금은 치마바지를 자주 입고 레이어드 룩을 선호해요. 그리고 옷은 좀 타이트하게 입죠. 유행이 지난 옷이라면 좀 섹시하게 배꼽이 보이게 탑이나 티셔츠를 작게 입어요. 색은 블랙, 퍼플, 네이비블루, 화이트, 레드 등 다양하지만 무채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블랙, 하면 정해정이라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 강사님만의 오랜 노하우가 느껴진다. 섹시함, 화려함, 언제 들어본 말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찾으면 배꼽티는 못 입어도 지금의 스타일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강사님만이 가진 “나를 바꾸는 나만의 컬러 연출법”을 확실하게 전수받기로 하자.


“색깔도 그렇지만 저는 저의 체형을 보완해서 옷을 입어요. 저는 하체 부분이 비만한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거든요.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에게 어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행이라고 해서 이 옷 저 옷 사 입는 것도 금물. 가장 중요한 건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는 것이다. 유행에 너무 민감해할 필요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다 보면 그것이 자신만의 독특한 트렌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옷을 입을 때는 명도와 색상차를 함께 주면서 통일감 있는 코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세서리나 스카프, 벨트 등 소품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멋쟁이들만의 필수 조건. 스카프 한 장이라도 자기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저녁에 꼭 2중 세안을 하고 팩이나 가벼운 각질제거를 주 2회 정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저녁에 단 음식이나 카페인, 탄산음료는 피하고 녹차나 따뜻한 물을 먹으라고 권한다. 말만 들어도 금방 십 년은 젊어질 것 같은 기대감에 행복해진다.
마지막으로 미즈 회원님들께 해주고 싶은 말을 물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정해정 강사님.
앞으로도 정해정 강사님의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멋진 강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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