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저널 제6회 신인 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자 우미정님 인터뷰 - 행복한 글쓰기(강사 최원현님) 수강 | ||||
박은경([email protected]) | ||||
"평소에 책읽기와 일기처럼 끄적거리는 걸 즐겨 하다가 우연히 늘샘 최원현님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그 곳에 글을 올렸었어요. 선생님이 '글을 끌어가는 힘이 있다'고 격려해주신 것에 힘입어 사이버 주부대학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죠."라고 말문을 여는 우미정님은 이후 강의를 수강하며 글쓰기의 기초를 다졌다고 한다. 매일 컴퓨터 앞에서 강의를 듣고 숙제로 제시된 주제의 글을 써보면서 우미정님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단다. 또한 책을 많이 읽을 것을 강조하는 최원현님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의 표현을 생각해보라는 주문을 했었는데 이는 글쓰는 힘을 기르는데 더 할 수 없는 좋은 가르침이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딸 진선이 역시 몇 년 전 부산 일보에 시가 실려 표현력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을 만큼 소질이 있다는 자랑을 잊지 않는다. 지금은 온 가족이 소설가 박경리님의 '청소년 토지'를 함께 읽고 있다고. ‘우미정님은 사이버주부대학에 최원현님의 글쓰기 중급반이 아직 개설되지 않아 안타깝던 차에 다행히 부산에 사는 수필가 유병근님을 알게 되어 매주 화요일, 글쓰기 수업을 받고 있다. '수필가로 등단한 것은 시작일 뿐'이라는 그녀는 최원현님의 '아직 경험을 더 많이 쌓아야 한다'는 가르침과 함께 수필가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글쓰기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매일 큰 가방 속에 책과 메모지, 필통을 잊지 않고 챙기며 순간 순간 스치는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는 그녀의 말 속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만큼만"이라며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는 그녀에게서 소박한 삶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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