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은 집 가까이 살아요..
어머님아버님 두분다 연세는 꽤 되시지만 아직까지 일을 하고 계시구요..
저희가 워낙 힘들게 사는걸 아시는지라 명절때,생신때 5만원이상을 드려본적이 없는데두 괜찮다고 하세요..물론 결혼초에는 엄청 바라셨지만요^^;;
모레가 저희 친정엄마 생신입니다
미리 신랑몰래 루이까또즈 가방 사드렸습니다
친정집..기초수급자라 백화점브랜드는 아무리 싼 브랜드라도 감히 꿈도 못꾸는걸 알기에 같은 여자로써 1년전부터 갖고 싶었던 가방 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뿌듯했구요..
근데 신랑한텐 말을 못하겠네요..
저희집은 제가 전적으로 경제권을 쥐고 있어서 제가 뭘 사든 신랑은 별로 간섭을 안해요..하지만 요즘 생활고에 시달리는 시점에 올초의 아버님어머님생신때는 다 5만원씩 드렸는데 50만원돈의 가방을 친정엄마께 사드렸다고 말하기가 참.....;;;;;;
남자한테 제일 꼬리잡하지 말아야 할게 남자문제..그리고 친정문제라고들 하잖아요..
고민중입니다.. 엄마사줬어 라고 말해도 별말없을 신랑이지만...
님들은 어떻게 생신을 차려주세요?
친정 시댁 똑 같이? 아님 친정엄마께만 좀더 몰래 챙겨드리시나요??
일단 카드명세서는 메일로 받게 해놔야겠어요^^; 할부끝날때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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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잘 하셧어요
지금까지 키워 주신것에 비하면 약하죠
어느 주부나 아무래도 친정에 잘 못 해드렸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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