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놀러 안나온다고
전화하고 문자하는 친구에게
오늘은 내가 전화를 해서
나 팥칼국수가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물으니
함께 먹자며 나오라고 하네요.
가게 하는 친구라서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가끔씩 백조인 저를 콜한답니다.
오늘 점심은 팥칼국수 예약 해 놨어요.ㅎㅎㅎ
| 점심에 팥칼국수 먹으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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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놀러 안나온다고
전화하고 문자하는 친구에게
오늘은 내가 전화를 해서
나 팥칼국수가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물으니
함께 먹자며 나오라고 하네요.
가게 하는 친구라서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가끔씩 백조인 저를 콜한답니다.
오늘 점심은 팥칼국수 예약 해 놨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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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어렸을때 자란곳이 시골이라 집에서 요맘때면 엄마가 손수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가마솥에 끓여주시던 팥칼국수..... 커다란 양푼에 대야에 물을 받아 그 위에 띄워서 식혀 먹던 팥칼국수, 호박죽, 수재비..... 갑자기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시던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든 술빵, 찐빵..... 꿀꺽~~~ 지금은 곁에 안계셔서 영원히 먹을 수 없는 엄마의 손맛!! 임신했을때 어찌나 간절하던지.... 가끔 울딸래미 난 엄마 김치가 젤 맛있더라, 나 시집가면 엄마가 김치 담가 줄거지?
그 말을 들으면서 난 울 아이들 결혼하면, 손자손녀들과 많이 사랑해주는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님!!! 정성과 옛생각 가득한 팥칼국수 맛나게 드세요..글구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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