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이 어젯밤 자기전에 저에게 한말입니다.
참고로 저희아들은 45개월이구요..
어디서 그렇게 배웠는지 말빨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발음이..
울아들과 가까운 사람 아니면 제아들의 말을 듣고 저를 쓰윽 올려다보며
해석해달라는분들이 꽤 계시죠..ㅜㅜ
기온차가 너무 나는 날이 며칠째 계속 되고 있어서인지 울아들 결국 고열이..
어제 39도가 넘어가기에 걱정스러워서 해열제를 먹미여 괜찮냐고 물으니
괜찮다면서 찡찡거리지도 않더라구요..
울아들은 졸릴때는 그렇게도 찡찡거리면서 이상하게 아플때는 절대 찡찡거리지 않아요..
시엄니 말씀으로는 엄마 힘들게 하지 않을라는거라는데..
그런모습이 더 안쓰러워요..
어제도 열은 펄펄 끓는데 밥 잘먹고 잘놀고 책도 잘 읽더라구요..
그리고 자려고 함께 누웠더니 저에게 "엄마.. 힘든하루였어요.." 그러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오늘 많이 아팠구나 했더니..
아니.. 뽀로로에서 에디가 그렇게 말했어.. 그러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어쩜 시기적절하게 그런말을 쓰는지..
웃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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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세상에....
에구 착해라~~~~
그 뽀로로가.....아이들 우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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