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장 근처 화장품가게 앞을 지났거든요.
앞에서 가시던 할머니 돼지 인형이 춤추는 걸 보시더니
"혼자서도 춤 잘 추네"라고 하셨어요.
그 뒤의 할아버지 말씀 하시길
"진짜 세가빠지게 춤춘다고 고생하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돼지 인형이 길 가는 사람들을 위해 춤추느라 고생하는 걸 그 분들은 아시나봐요.ㅋㅋㅋ.
화장품 가게 생긴 지 얼마 안되어서 시선집중하라고 세워둔 움직이는 인형인데
그 근처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즐거워해요.
덕분에 노부부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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