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을 다녀왔어요.
지난 둘째 유산을 하고 힘들었던지라
아이 가졌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운 지금.
추석내내 몸이 이상해서 테스트하고 두줄이 나오길래
추석연휴가 끝나자마다 병원을 갔는데
역시 저희 꼬맹이 있다네요^^
한번의 아픔을 겪고 만나는 둘째라 그런지
더 조심스럽고 더 소중한 느낌.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 신랑도 그런데..
병원서 아직 5주에 심장박동도 약해서 확인을 못해서
담주에 다시 오라는데
심장박동 소리를 못들어서
임산부수첩도 안만들어주시고
아기집 사진 하나 덜렁주셨는데
한편 불안하면서도 기대되는 아이..
소중하게 건강하게 다시 와줘서 고마운 아이 소식에 눈물나게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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