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아들덕분에 이번 추석에는 아주 편하게 보냈습니다.
아이가 찡거리면 하던 설거지도 멈추게 해 주고..
음식 장만하다가도 다른분들께 인수인계(?)할 수 있는 힘이 있더군요..흐흐
너무 느끼한것만 먹다보니 다른음식을 찾다가 회를 먹으러 갔는데
아이가 손이 타서 바닥에 눕지 않으려는통에 무릎에 눕혀놓고 먹으니
시아버지께서 회를 상추에 싸서 몇번을 먹여주시던지..
시어머니께서는 먼곳의 음식들을 제 앞으로 나르는데 분주하셨답니다.
노래방가서는 저한테 스트레스 풀라며 시부모님께서 아가 데리고 밖에서 한시간반을
아가를 봐주셨답니다.
평상시에도 너무나 잘해주시는분들이지만 아이가 있으니 완전 왕비대접이었네요.
시부모님께 "저 너무 편하고 좋은데 아이 또 낳아야겠어요.."라고 했다죠..흐흐
어쨌든 이번 명절 완전 호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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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그럼여~~
해 놓은 밥도 못 먹을때가 바로 이맘때져
어르신들이 우수개 소리로..."효자다~~" 하시는 말씀....
아이 잘 보는것도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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