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들친구들 초대해서 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다.
중학교 입학하면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친구들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서 방학때면 1박2일정도로 만나
놀게 허락해 준다. 요번엔 우리집근처에서 놀수 있도록 휴양림을 예약해 놓고 오라했다.
지들 재밌게 놀라고, 옆에서 간섭안하고 지켜보니 어른들 모여 노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고기구워 먹고, 밤엔 모여 앉아 누군가 챙겨온 카드, 화투를 가지고 놀다가 밤새도록 가져간 노트북으로
영화보구 키득키득 새벽까지 잠안자구..... 담날 헤어지기 섭섭하니까 노래방가서 두세시간 놀다가 집으로 갔다.
애들은 보고 배운다더니, 애들 모여 노는게 어른들 노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음이 왠지 씁쓸하다.
어쨌든 숙제 한가지 해치운 기분이 든다. 마음 저편에 무거운 짐 하나 내려논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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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우리네 문화라서...그런가 보네여
엄마가 아이 배려해서 즐겁게 놀다 왓군여
답글
섭맘
이렇게 추억이 쌓여 좋은 우정을 만들어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