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만 전남 여수에 7년전에 노후를 시골에서 보내겠다면 서울집을 정리해서 혼자 씩씩하게
살고 계신다.
그래서 늘 여름휴가는 다른 곳은 생각할 수도 없이 무조건 가야한다. 남편은 일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친정에서 보내고 오는것을 은근 귀찮아하는게 눈에 빤하고,,,
우리가 갈 것을 잔뜩 기대하고 계신 울엄만, 한껏 들떠서 이것저것 자질구레 한 것들을 사오라고 매일
전화한다. 이러다 말한마디라도 귀찮은듯 받아들이면 삐져서 냉랭한 분위기로 우릴 대하고...
우리 가는걸 잔뜩 기대하지 말고, 휴가에 쉬러 왔으니까 편하게 머물다 가도록 대해줬으면 좋으련만,
울엄만 애들처럼 벌써부터 부풀어서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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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
어느 엄마나 다 그런거 같아요
잘 해드리세요.. 혼자 계시면 걱정도 많이 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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