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안받아서 어찌나 걱정했는지..

글쓴이 라니지원맘

등록일 2011-07-28 14:40

조회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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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잠깐 외출할일이 있었는데

날씨도 흐리고해서 울아가들 둘다 데리고

갔다오기엔 좀 그래서...

다섯살 울공주한테 엄마 잠깐 볼일보고 올테니

아가랑 잘 놀고있으라고 했더니..

알았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볼일보러 나갔죠.

혹시나 걱정이되어서.. 수시로 전화를 했답니다.

몇번은 잘 받더라구요.

볼일 다보고 집에 들어오는중 잘있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는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계속 전화를 했는데..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전화를 받더라구요.그래서 왜 전화 안받았냐고했더니..

울공주 응가하느라고 못받고 있으니까 세살된 울아가가

충전기에 꼽아둔 전화기 가져다 주워서. 변기에 앉아서

받더라구요.

전화안받았을때 별별 생각이 다나더라구요.

암튼 아무일 없어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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