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 가입해서 첨으로 보험금청구해봤네요...
매달 보험료 나가는거 아깝긴 해도 보험 안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쌩돈 나가는거 같아서
그랬는데...
뭐 보험금청구할일이 없어야 더 좋은거겠지 했는데..
보험금청구 할일이 생기네요...
신랑이 현장관리직이라 현장나가서 답사도 하고 하는데..
얼마전에 산에 올라갔다가 미끄려져서 다쳐서 왔더라구요..
낮시간에 올 사람이 아닌데 불쑥 왔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발목 깁스까지 하고 왔더라구요..
한달정도는 해야 한다는데 날도 더운데 안쓰럽고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덥다고 투덜대고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에휴,...보험금청구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거보다 낫겠지 싶긴 한데...
제 동생이 알려줘서 보험센터까지 안가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보험금청구했는데...
어차피 하는거 지금까지 병원 다닌거 통원치료비까지 한꺼번에 했더니..
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몰랐음 그냥 버렸을 돈인데...
괜히 꽁돈 생긴기분이라 좋긴한데..
신랑앞에서 좋아하긴 좀 거시기 하다는...ㅎㅎㅎ
그나저나 신랑 휴가를 이렇게 써버려서 올해 물놀이계획도 어그러지고
아픈사람 잘못도 아니니..
애들 데리고 수영장이나 다녀와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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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
아쿠, 큰일날뻔 했네요..
큰일이 생겼을때는 보험금이 든든하죠..
저도 실비 들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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