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한지 5년된 주부입니다.
지금 35살인데 전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취업해서
11년간 열심히 돈모은것 재테크해서
돈을 좀 모았죠.. 그래서 울남편이랑 결혼할 당시에도
시댁에서 10원한폰 도움받지않고.. 제남편이랑 저랑
둘이 모은돈으로 결혼준비 다하고..
결혼하자마자 32평 새아파트 분양받았는데.. 아파트 2억 가까이되는돈중
울남편이 4,800원 보태고.나머지는 제돈으로 했어요. 그리고 아파트도 제 명의로 되어있구요.
결혼후 1년정도만 맞벌이하고 전 첫째 출산때문에 퇴사를했답니다.
그동안 매달 시댁에 용돈 20만원씩 꼬박꼬박 입금시켜드리고.. 시댁에 꼭 한달에 한두번은
꼭 가고... 해마다.. 휴가때면 여름휴가 같이가고..명절이며 생일때 따로 또 용돈드리고..
암튼.. 친정에는 제대로 못하면서..제딴에는 신경써서 며느리노릇 해보려고
시댁에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얼마전.. 울큰시누가 작은 원룸 8,500만원짜리 원룸사서 이사하려는데
중도금 4천만원이 모자라다고 저희한테 대출좀 받아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딱 잘라서 거절을 했어요. 집에 있는돈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아파트 담보로 대출을해달라니.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이후로.. 시댁이랑도 시누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더 기분나쁜건.. 40후반이 되도록 그돈도 못모아서 대출받아달라는 큰시누를
혼내는게 아니라..글쎄.. 대출안해준다고했다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뭐라고하시더라구요.
근데..솔직히..큰시누가 마련한... 4천만원을 제외한돈도.. 제가 물어보니.. 어디에서
빌린거더라구요.그런데.그런사람을 믿고 어떻게 돈을 빌려주겠어요.
돈빌려주고 서로 돈문제로 사이안좋아질게 뻔한데..
그일이 있은후.. 시어머니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시더라구요.
글쎄..전에는 안그랬는데..저한테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프다면서.. 제가가면..손하나 까딱안하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그런 시어머니한테 전화도 하기 싫고...
그래서 어버이날 다녀온이후로는 전화도 안드리다가..
오늘 좀전에 전화했더니..
어떻게 전화도 한번 안하냐면서..저한테 또 한소리 하더라구요.
제가 넘 속이 좁은건지..
암튼.. 시자는.정말 넘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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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대출 거절은 잘 하셨다 생각합니다.
사람이 거짓말 하나요 돈이 거짓말 하지요
지금 좀 서운하고 서먹한게 낫지...
대출금 문제 때문에 힘들어 지는것 보단 낫잖아요...
힘내세요!!!
답글
익명
시누이 대출건은 잘하셨습니다
한번 서운한게 낮지 대출 해주고 매달 이자 비용 감당은 누가 하나요 ??
세월이 가다보면 이자와 원금은 내 차지
속좁은게 아니고 누구가 할수 있는일
걱정 마시고 내할일 만 하새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