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이 술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한 이야기입니다..ㅜㅜ
웬만하면 일찍 퇴근하고 나가서 다른사람들과 술 마시는것보다
집에서 반주 한잔씩 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것을 더욱 좋아하는 신랑입니다.
오늘도 일찍 와서 저녁때 밥 먹으며 반주한잔하는데 회사사람이 전화해서
고민이 있는지 힘들어하며 술한잔 하자는 제의에 울신랑 나갔더랬죠..
문제는 술마시고 들어와서 곱게 그냥 팍 뻗어자면 좋겠구만
우리신랑은 술만 마시고 들어오면 자기를 좀 봐줬으면 하면서 없던 애교를 마구 부립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에 좀 그렇게 하지 술마시면 그런다며 뭐라 했더니
갑자기 이제부터 비뚤어질테닷.. 그러면서 내일부터는 일찍 안들어오고 늦게 들어온다나..
자기 얼굴 보기 힘들꺼라면서 자기는 한번 하겠다하면 진짜 한다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보아하니 내일 기억도 못할 것 같은데..
내일 북어국 끓여줘야겠는데 일어날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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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지원맘
저희 남편은 술자리가 많아서..얼굴보기 넘 힘들어요.
울아가들 잘때 나가서 잘때 들어오니... 아빠가 집에 안들어오는줄 알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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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삐뚤어질테닷~~ 이말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답글
이진희
ㅋㅋ 신랑분 넘 귀여우신데요 뭘~^^
오늘 아침 북어국 꼭 끓여주시길 바래욧!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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