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어린이 집에서 돌아오면서 엄마 병원가요.
하는 거에요
헐~~ 병원 가기 싫어하는 녀석인데, 먼저 병원을 가자고 해 깜짝 놀랬어요
왜? 했더니
배가 아프다네요.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더니 배꼽있는데가 아프데요
100% 채했네, 하고 까스명수를 줬더니 마시고 저녁은 못 먹겠다고 해서 안 줬어요
밥을 천천히 먹어야지 그러니까 채하지? 했더니
어린이집에서 밥이 너무 많아서 남기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다 먹으라고 해서 억지루 다 먹었다네요..
아무래도 그게 채한 원인인거 같아요
그래서 수첩에 메모했어요
전에도 몇번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건 아니라 생각해요
너무 억지로 먹게 하지 말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적당량만큼만 달라고 메모했어요.
약을 먹더니 이제 괜찮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가 말을 안 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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