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1-06-24 20:37

조회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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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이 신랑 생일이었는데

생일케익을 안사고 그냥 지나갔거든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막 난리가 난거에요.

엄마생일때도 케익안하고

아빠생일때도 또 케익을 안했다면서,

ㅎㅎㅎㅎㅎㅎ

올초 제 생일때 제가 케익 패스 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 지난지 1달밖에 안된 상황이어서

굳이 케익을 사야 하나 싶었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신랑생일때 역시 케익을 안했죠.

그러니,,아이들 입장에선 서운했나봐요.

하도 꿍시렁 거리길래

6시쯤 제과점가서 케익1호 사다가

아이들 둘하고 저하고 나름 조촐한 촛불잔치 벌였네요.

신랑은 오늘도 술자리가 있으시대서요.

이제는 애들도 아빠가 제시간에 퇴근할거란 기대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히

초 두개로 촛불잔치 재밌게 했지요~ㅎㅎㅎ

애들이 기분좋아하는 모습보니까 진작에 해줄껄 싶더군요.

역시 애들은 애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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