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엔 대략난감....ㅜ.ㅡ
그래서, 어디함 걸어봐?! 하며 귀엔 MP3를 꽂고, 작은병에 커피한잔 담아가지고 나왔다.
우산을 들고 걸으며, 주변경치에 흠뻑 몸도 마음도 젖어보니, 참 새롭다.
아침에 출근하는길이 이렇게 낭만적인건 나밖에 없을꺼야 생각하면서 걸어왔다.
중간쯤에서 가지고 나온 커피까지 홀짝이니 참 행복했다.
문득, 지난한해 집안에 틀어박혀서 무거운 몸(=비만 ㅎㅎ)을 어떻게 하나 걱정만 했던것이 왠지
후회스러워졌다. 이젠, 이렇게 날씨에 연연하지말고 꾸준히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밖에 나와보면 참 보고, 느낄것이 많은데, 집안에 틀어박혀서 우울증이네! 답답하네!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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