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장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침엔 비올 기미가 전혀 안보였거든요.
그래서 아이들 둘다 우산없이 등교했었어요.
그런데 오후들면서
완전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2시에 방과후수업 마치는 작은애 델러
우산들고 다녀온후
3시에 방과후수업 마치는 큰애 델러 또 갔네요.
ㅎㅎㅎㅎ
그냥 비 안와도 우산 들려 보낼껄 그랬나봐요,
그런데 학교 가보니까
엄마들이 다들 우산 하나 들고 하나는 쓰고 기다리더군요.
아침에 우산 미리 준비해서 간 아이들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안보이더라구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싶은것이 위로가 되요~ㅋ
암튼,,
큰녀석은 우산 들고 갔더만 친구가 우산없이 와서
비맞고 집에 가야되는데 어떻게 하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래서 그러면은
친구랑 같이 우산쓰고 친구네 집 데려다주고 오라고 했어요
폭우 쏟아지는데 우산없이 가는 아이가 안쓰럽더라구요.
두녀석이 아주 신나게 우산쓰고 갔어요.
사실,,그아이 집이 학교서 걸어서 15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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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잘 하셧네요..
아이들 기분이라는것
별것 아닌데 ㅎㅎㅎㅎ
다른 아이들 엄마가는 우산들고 와서
기다리는데 나만 엄마가 안 기다리면
아마 그것두 멀쑥 할것 같네요 ㅎㅎㅎ
오늘 주주마미님 엄마 쨩 햇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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