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른 아침부터 계속 전화를 하시는 시어머님과 시아버님,,
오늘 오전 10시에 안과진료예약해놔서
안그래도 신랑이 회사 연차내고 올라가거든요.
시댁이 차로 1시간정도 거리니까
8시 20분쯤 출발하려고 맘먹었던 신랑,,
그런데
아침 7시도 안되서 계속 집전화,신랑핸드폰으로
연이어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시어머님과 시아버님께서 번걸아가며 하시더라구요.
ㅠㅠ
언제 올거냐 빨리와라 몇시출발할거냐 등등,,
분명히 어제도 몇시쯤 출발할거라고 말씀드렸건만,,
전화통에 불나는줄 알았네요.
뭐~그런걸 11년 겪어보니까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지만요.
그래도 너무 심하신 시부모님이십니다,,ㅠㅠ
결국 신랑은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제대로 먹질못하고
후다닥 준비해서
시댁으로 출발해서 올라갔습니다,
현관문을 나서는 신랑 뒷모습을 보는데 맘이 짠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장까지 배웅하고 홧팅~한번 해줬네요.
효자인 신랑도 너무 부모님이 그러시니
속으로 많이 답답한가봐요..한숨을 다 내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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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맘
답글
주주마미
아~정말 그런게 있겠네요.
근데 저흰 친정쪽에서도 아들만 하는게 아니라 딸들도 나서서
공동분담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저희 시댁은 오직 아들들만 짐을 짊어지더라구요.
그런게 너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